이노룰스(대표 김길곤)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비즈니스룰엔진(BRE) 솔루션인 `이노룰스'를 기반으로 상품팩토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품팩토리는 상품 구성을 위한 각 컴포넌트들을 미리 만들어두고 상품 개발이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컴포넌트를 조합해 쉽고 빠르게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회사측은 "이노룰스의 상품팩토리는 BRE 솔루션인 이노룰스 기반의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험상품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상품규칙 관리모델을 제공한다"며 "또 업무규칙 변화에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차세대시스템은 삼성SDS가 구축하고 있으며, 2009년 7월 완료 예정이다.
이노룰스의 상품팩토리는 미래에셋생명 차세대시스템과 동부생명 현장지원시스템에 적용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신한생명, 현대해상화재 차세대시스템에서도 구축 중이다.
김길곤 이노룰스 사장은 "상품팩토리는 현업 부서에서 기획한 보험상품들이 신속하게 IT시스템에 반영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험회사 상품팩토리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증권사ㆍ캐피털사ㆍ카드사ㆍ은행 등 타 금융권뿐만 아니라 통신ㆍ제조 분야에도 상품팩토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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