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변화에 대한 업무시스템의 유연성 및 적응성을 강화해 비즈니스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BRMS(Business Rule Management System)가 2000년 이후 금융권을 선두로 기업 업무시스템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이노룰스(대표 김길곤, www.innorules.com)는 이러한 업무규칙 변화에 대한 수용 속도 및 유연성 개선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2001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BRMS 솔루션 ‘InnoRules’를 통해 다양한 기업 업무에 적용, 현재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InnoProduct’는 자본시장통합법, 금융상품판매업법 등 정책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금융, 통신 등의 상품 및 서비스 변화를 빠르고 유연하게 수용하기 위해 BRMS 기반으로 개발된 상품팩토리 솔루션이다. 보험, 증권, 카드, 저축은행,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권 상품시스템 구축에 도입되고 있다. 최근에는 상품시스템을 구축하는 거의 모든 금융기업이 DB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개발 대신 InnoProduct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InnoRules’는 기업의 업무규칙 및 처리절차, 판단기준 등을 어플리케이션과 독립적으로 정의·관리하며 비즈니스 룰 개발 및 테스트, 배포, 유지관리 하는 통합 관리도구와 BRE(Business Rule Engine), 자체 룰 저장소로 구성된 BRMS 솔루션이다. 기업의 다양한 업무규칙을 프로그램에서 분리해 체계적인 객체화를 통해 비즈니스 룰로 관리하고, 규칙의 History 관리 및 규칙 검증 등 다양한 관리 기능과 API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에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고 유연한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하게 하고,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외산 솔루션 일색인 BRMS 시장에서 순수 자체 기술로 제품을 개발해 현재는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이노룰스는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영업력보다는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회사, 글로벌 한 BRMS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진행 중인 대다수 금융권 차세대시스템에 이노룰스의 제품이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타 솔루션과의 제휴를 통해 BRMS 기반 제품 개발과 국내 지역 판매대리점 체계구축으로 저변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체결된 일본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총판매대리점 계약을 발판으로 국내 개발 솔루션의 해외 진출의 성공사례로 꼽히며 IT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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