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일 수석연구원,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자로 선정
▶ 기업용 업무 자동화 솔루션 개발…산업환경 개선 공로 인정
▶ 日시장 개척 주역…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일본 최대 손보사 계약 성사 ‘국산 SW 위상 제고’
기업용 AI 전문기업 이노룰스(대표이사 장인수·심현섭)의 양승일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 최고 훈격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소프트웨어 기술 향상과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양 수석의 이번 수상은 이노룰스의 기업용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운영 효율화 성과를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양 수석은 이노룰스의 일본 시장 개척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진출 초기 글로벌 제품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일본 최대 손해보험사에 대규모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본 시장 특성상 요구되는 초정밀 데이터 처리와 시스템 안정성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기능을 성공적으로 개발·적용하면서 국산 소프트웨어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는 이노룰스가 일본 시장에 안착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수출 매출을 창출하는 토대가 됐으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결정적 공로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현재 양 수석이 이끄는 기술연구소 제품기술팀은 이노룰스 제품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솔루션의 안정성 및 성능을 확보하는 한편, 복잡한 기업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노룰스는 국내 금융시장 채택률 1위, 재구매율 80%에 달하는 대표적인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접목해 AX(AI Transformation)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기업용 AX 시장, 특히 보험 AX 분야에서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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