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5대 금융 상품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이노룰스는 지난 2월 ‘비즈니스 룰 관리 시스템’, ‘BRMS 기반 보험금 자동 산출 장치’, ‘BRMS 룰 기반 판가 관리 장치 및 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10건 출원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룰을 테이블, 플로우차트, 루프, 디시전 테이블 등의 형태로 관리함으로써 IT와 비즈니스 부서 간의 원활하고 정확한 의사소통 및 협업을 지원하는 방법과 비즈니스 룰 관리 플랫폼을 통한 판가 관리 방법, 보험금 산출 방법, 진료 관리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업무에 따라 적용이 가능한 이노룰스의 8가지 다양한 업무 템플릿은 범용성과 사용성 부분에서 다른 외산 소프트웨어들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준다. 다양한 형태의 룰 관리 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으로 이노룰스는 글로벌 경쟁기업 대비 차별화된 기술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 룰은 기업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각종 의사결정의 통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룰의 효과적인 관리는 기업의 업무 효율에 직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정책이나 기업 전략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는 비즈니스 룰의 관리 방법을 제안하는 이번 특허는 기업의 경영효율 제고를 위해서라도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평가된다.
이노룰스의 김길곤 대표는 “회사의 전체 인력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40%를 차지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노룰스는 BRMS 선두 기업으로 의료 분야를 포함해 보험∙여신∙은행∙증권 등 금융분야와 제조분야의 생산공정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일본 진출과 파트너십 구축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