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아네스트비즈니스솔루션과 손잡고 일본 진출 준비
현대HDS(대표 임창식)가 일본 비즈니스룰엔진(BRE)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노룰스(대표 김길곤)와 일본기업인 아네스트비즈니스솔루션(대표 손성일)과 손을 잡았다.
BRE(Business Rule Engine)는 전문적인 판단과 실행을 위한 규칙 덩어리를 담아 두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업무를 자동화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BRE를 적용해 업무 시스템을 개발할 경우 개발과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업무 환경이 변하더라도 담당자가 손쉽게 로직을 수정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최근 일본에서 BR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HDS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이노룰스(InnoRules) 제품의 일본 총판인 아네스트비즈니스솔루션과 BRE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룰스는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BRE 제품으로 보험, 카드 증권 등 금융회사와 삼성전자 등의 제조업체, 공공기관 및 통신, 서비스 업종의 국내 고객사들이 사용하고 있다.